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릭 기타/이펙터 (문단 편집) === 드라이브 계통 === [[https://youtu.be/yj53Q-pisbw|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퍼즈의 차이점]] [[일렉트릭 기타]]의 소리를 높은 게인에 의한 클리핑 현상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음질을 낮추고 찌그러뜨리는 장치. [[록 음악|록]] 사운드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록 음악|록]]은 소음을 [[음악]]의 영역으로 끌여들인 장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렉트릭 기타에 드라이브를 거는 방법은 기타 앰프 자체에 탑재된 앰프 드라이브와, 외부 이펙터로 드라이브를 거는 페달 드라이브의 두 가지가 있는데 어느쪽을 사용하는가는 음악의 장르, 연주자의 취향이나 사정[* 이펙터는 들고 다닐 만 하고 세팅도 비교적 간단하지만, [[기타 앰프]]는 들고다니기엔 너무 크고 세팅 시간도 오래걸리기에 앞뒤에 다른 팀 없이 단독 공연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지 않은 이상 진입장벽이 좀 있다.]에 따라 각양각색이며, 같은 연주자라도 연주하는 곡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페달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앰프의 클린톤 채널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모든 앰프는 각각 고유의 사운드 컬러가 있기 때문에 페달 드라이브 톤 또한 앰프의 성향에 많이 좌우된다. 따라서 페달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채색이 덜하고 페달의 톤을 잘 처리할 수 있는 페달 친화적인 앰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소위 '페달 플랫폼'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앰프 브랜드로는 [[펜더]]가 있다. 초기에는 일반적인 [[기타 앰프]]에서는 낼 수 없는 독특한 찌그러지는 소리를 내는 [[퍼즈(음향기기)|퍼즈]]가 많이 사용되었다. 이후 [[기타 앰프|앰프]] 자체에서도 많은 게인을 낼 수 있게 되자, 유명한 [[기타 앰프|앰프]]의 톤을 재현하는 페달도 많이 개발되어 사용되었다. 또한 부스터라고 하여, [[기타 앰프|앰프]] 자체에 들어가는 기타의 신호를 한 단계 증폭하여 더 강한 소리를 내도록 할 수 있다.[* 부스터라는 계열의 이펙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버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들은 거의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 부스터용 이펙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펙터를 부스터로 이용하는 것뿐. 예로 [[BOSS]]의 DS-1은 보통 디스토션으로 사용하지만 하이게인 디스토션을 사용하는 경우와 같이 경우에 따라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고, 같은 회사의 SD-1 슈퍼 오버드라이브의 경우는 본질적으로 강한 오버드라이브를 걸기위한 용도로 나왔지만 보통은 부스터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부스터의 경우 보통 [[오버드라이브(음향기기)|오버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를 사용하며, 단순히 오버드라이브 이펙터의 레벨을 높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버드라이브(음향기기)|오버드라이브]]에선 [[Ibanez|아이바네즈]]의 '''튜브 스크리머 시리즈'''와 '''[[클론 센타우르]]'''라는 양대산맥이, [[디스토션(음향기기)|디스토션]]에서는 '''[[프로코 랫]]'''이 그 서킷들을 채용한 수많은 클론들을 양산했으며, 오리지널들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퍼즈(음향기기)|퍼즈]]에서는 '''Tone Bender''', Dallas Arbiter의 '''Fuzz Face''', [[Electro-Harmonix]] '''빅 머프'''가 전설적인 제품들이다. 특히 [[프로코 랫]]의 끊임없는 잠수함 패치와 빅 머프의 엄청난 개족보는 아직도 생산하고 있는 그 오랜 역사들과 더불어 무시무시한 덕질을 하게 만든다. [[프로코 랫]]은 [[나무위키]]에 몇 없는 단독으로 올라와있는 이펙터 중 하나이며, 빅 머프는 빅 머프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유명 홈페이지도 존재한다. 2000년대 이후 부티크 페달[* BOSS, MXR, Electro Harmonix등 규모가 크고 값싼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거대 브랜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소규모 공방에서 수제 제작을 하거나, 개성적인 디자인 또는 고사양의 재료, 프리미엄 기능을 내세운 비교적 높은 가격의 브랜드를 가리킨다. 오늘날에는 대형 브랜드도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수 출시하고, 소규모였던 부티크 업체가 인기를 얻으며 대규모 회사가 되는 등 구분이 좀 모호해졌다.]이 유행하고 이펙터 시장이 확장되면서 많은 새로운 제품들과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인기 있는 트렌드로 [[Marshall]] 계열[* 플렉시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마샬(그러나 선호되는 모델은 대체로 JCM900 이전..)과 핫로드 [[Marshall|마샬]] 사운드를 표방한 부티크 [[기타 앰프]] 업체들. [[Marshall]] in a Box, MiaB라고도 부른다.]들과, 전설 속 [[기타 앰프]]처럼 추앙받는 [[덤블]] 계열의 사운드가 다수를 차지하는 앰프 사운드 복각 이펙터들이 있다.[* [[덤블]] [[기타 앰프|앰프]]는 실제로 구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펙터로라도 그 맛을 보려는 수요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가 Hermida Audio의 Zendrive.] 오버드라이브 쪽에서는 기존의 튜브 스크리머 계열 서킷의 저음부 깎임과 미드 험프, 컴프감에서 벗어나, 투명하면서 손맛을 살려주는 오버드라이브 쪽도 큰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으며 Analog.man의 King of Tone과 Vemuram의 Jan Ray 같은 제품이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리고 있다. * '''[[오버드라이브(음향기기)|오버드라이브]]''' * '''[[디스토션(음향기기)|디스토션/하이게인 디스토션]]''' * '''[[퍼즈(음향기기)|퍼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